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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이야기

휴가중~~~

화요일엔 아침부터 비 바람이 불었다~

작은 아들의 고등학교 합격자 설명회가 오후 2시에 있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학교 체육관에서 두 시간 넘게 벌벌 떨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 ...

요즘 나는 유급휴가 중이다~

유급 쓰기전...봄날처럼 화창하고 좋났던 날씨가 

이번주 내내 흐리고 비가오고 바람도 차고 갑자기 추워졌다~ㅠ

큰 아들은 봄 방학이고 작은 아들은 이번주 두번(화요일,금요일) 합격자 설명회와 

물품(교복,교과서)등을 구입하러 가야 하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두 아들과의 휴가 기분을 느낄수 있는~~~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인데~ㅠ.ㅠ

"쯥~날씨가 도와주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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