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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하기

치매할머니 돌보기 오늘은 비가 온다~ 몇일전 두명의 파견 사원이 들어왔다. 한명은 20대 초반,또 한명은 40대라고 했다. 어려서 그런지 20대 초반 답게 진한 화장을 한 모습이....이런 곳에서는 안 어울리는 모습이다. 파견에서 왔으니... 계약기간 2달만이라도 싫어도 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데 오늘...20대 초반의 k상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오지 않았다~~ 연락을 해도 받지 않는 모양이다~~ 이번달 그만두는 w상도 오늘은 "오는 날"인데 "몸이 아프다"며 갑자기 오지 않았다. 그래도...전혀 경험 없지만 40대의 T상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용자 할머니 중~ 목욕을 엄청 싫어하는 분이 있는데 오전에 목욕시키기 실패해서 점심 먹고 다시 목욕 시도하다가 욕탕까지 간신히 데려가서 옷 뱃기고 목욕 시키려고 몸을 적.. 더보기
화난다~ (9월8일ㅡ화요일) 오늘은 나와 함께 이번달에 그만두는 파견w상이 갑작스럽게 하루 쉰단다. 오늘도 책임자 Z상과 남정사원 그리고 나...세명이다ㅠ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오늘도 2인몫을 해야 하는게 화가 난다. 시급 더 주는 것도 아니고...사람이 부족하면 얼른얼른 사람을 구하든지~~ ("에구~~아주 일복이 터졌네~") 그냥 하루 셔버릴까~~~ 나도 빨리 일자리 알아봐야겠다~ *** *** (9월9일ㅡ 수요일) 오늘 도~~~~W상 나오지 않았다. 이번달에 그만두는데도....오기 엄청 싫은 모양이다. 덕분에 오늘도....세명이서 일하게 되었다. 그래도 오늘은 책임자Z상 대신 여 정사원이다. 여 정사원도 이곳에 들어온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 주방장에 말에 의하면 "많이 서툴다"고.. 내가보기엔 "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