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자연장

일본에서 체류연장 매년 이맘때가 되면 비자연장 준비로 괜히 바쁘다.올해는 3년은 받아야 하는데 받을수 있을까~~! 아무래도 이번에도 1년연장으로 끝날것 같은 느낌이다~ 여하튼 오늘은 연장을 위한 서류를 떼러 구청에 왔다. 구청안은 다른 날과 비해 한산해서 "빨리 끝나겠다~"생각했더니...생각보다 꽤 더디다. 내 차례를 기다리며 뉴스를 보고 있는데... "50대 남성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고 살고 있던 집에서도 쫓겨날 처지에 놓여 있다고 했다..."아무리 직장을 구하고자 해도 구하지 못했다!"는 이 50대 남성의 이야기가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심각한 사회 문제로 되고 있다"는~~~그런 내용인것 같다. 요즘 일본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 감염이 증가추세인데....올 겨울은...서민들에게는 유난히 추울것 같다~.. 더보기
일본 시어머니와 나 오늘은 비자연장 신청을 위한 서류를 가지러 모처럼 혼자 먼곳까지 나왔다. 멀다고 해봤자 전철 한번 갈아타고 "모리노미야"에서 내려서 "코스모스퀘아"까지...40분쯤 걸린다. 올해로 4년째 1년 비자만 받았다. 올해는 3년은 받고 싶은데~~~잘 될수 있을까. 여하튼... 모처럼 평일 오전에 전철을 탔는데 ... 평일 오전인데도...사람들이 많다....! 큰 트렁크를 든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출입국관리소에 도착하니 너무 분벼서 밖에까지 긴 줄로 서 있었다. 나는 신청서류 몇가지를 가방에다 넣고 상담 받는 곳에서 보증인에 대해 몇가지를 물어 보았다. *** 몇일전 시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요즘 어지럼증이 심해졌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말이 마음에 걸리셨던 모양이다.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나는 나를 걱정해.. 더보기
헐~코로나 감염! 일 끝나고 슈퍼에 들러 저녁꺼리를 사고 김치를 담그려고 배추를 한포기 샀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비가 온 후부터 엄청 추워진다는 말을 들었다. 추워지기전에 이것저것 할 일들이 너무 많다~~ 다음달은 나의 비자 연장기간이다. 출압국 관리소에 가서 서류를 받아와야 하고 구청에 가서 서류도 떼고....ㅠ 재직증명서 신청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시어머니께 보증 서달라고 해야하고~~~ㅠ 두 아들한테는 재학증명서 신청하라고 해야겠다. 이번에도 1년비자 받는것은 아닌지~~~ 매년 체류연장 하는것도 보통 지겨운게 아니다. 영주권 말소되기전에 일본에 안 온것이 내 평생 후회하는것 중에 하나다~~ㅠ 영주권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지나간 일을 어떻하겠냐만은....ㅠ "진짜 바보다~바보~!! 바보 멍충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