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때 그 사건 (경찰의 대응) 요즘 동네 여기저기 건물 외관 보수작업?이 눈에 많이 띈다. 우리가 사는 건물도 공사준비로 한참이다. "안은 낡았는데 외관만 번드르르 하면 뭐하나~!" 싶지만 말이다. 그래도 주말인데 아침부터 쾅쾅거린다. 혹시도 안이 보일까...문이란 문은 다 잠그고 커텐도 쳐 두었다. 저번에도 낮에 방심하고 창문을 열어두었다가 창문에 지나다니는 남자의 다리를 보고 식겁하고 문을 잠근적이 있었다.(참고로 우리집은 4층이다) 공사가 끝날때까지는 아무래도 베란다와 방의 창문들은 닫고 살아야 할것 같다. *** *** 오래전...한국에서 우리에게 큰 사건 하나가 있었다. 새벽에 잠을 자는데 누군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처음엔 꿈인줄 알았는데 또다시 현관문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순간 "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