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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그때 그 사건 (경찰의 대응) 요즘 동네 여기저기 건물 외관 보수작업?이 눈에 많이 띈다. 우리가 사는 건물도 공사준비로 한참이다. "안은 낡았는데 외관만 번드르르 하면 뭐하나~!" 싶지만 말이다. 그래도 주말인데 아침부터 쾅쾅거린다. 혹시도 안이 보일까...문이란 문은 다 잠그고 커텐도 쳐 두었다. 저번에도 낮에 방심하고 창문을 열어두었다가 창문에 지나다니는 남자의 다리를 보고 식겁하고 문을 잠근적이 있었다.(참고로 우리집은 4층이다) 공사가 끝날때까지는 아무래도 베란다와 방의 창문들은 닫고 살아야 할것 같다. *** *** 오래전...한국에서 우리에게 큰 사건 하나가 있었다. 새벽에 잠을 자는데 누군가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처음엔 꿈인줄 알았는데 또다시 현관문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순간 "누.. 더보기
오사카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곳 오사카에 온지 2개월이 되어 간다. 하루에도 몇번씩 들리는 엠브란스 소리~~!! 어디를 가나 (히타쿠리 주의)소매치기 주의라고 쓰여있다. 한국에 있을때도 어쩌다 한번 들릴까 말까한 엠블렌스, 경찰 사이렌 소리를 이곳은 하루에도 몇번씩 들을수 있다~~ 너무 많이 들리니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것 같고 밤늦게 혼자 돌아다니는것도 무섭다. -3가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소매치기. 치한. 말을 걸어 올때- 오래전 도쿄에 살았을때 일본은~ 매우 안전해서 새벽에 나 혼자 발발되고 돌아다녀도 전혀 무섭지 않았었는데~ㅠ 오사카만 그런건지 아니면 일본이 많이 변한건지~! 오늘 새벽에도 바이크족을 쫓는 경찰차의 "삐용~"소리에 눈을 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