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원한 오빠 조용필님 아침에 오랫만에 느릿느릿 일어났다. 항상 일찍 일어나 밥차려 줘야 하는 작은 아이에게 "엄마 오늘은 늦게 잘꺼니 낼 아침엔 알아서 간단히 해먹어~"라고 당부 하고 이불속에서 비비적 거린다. 어젯저녁 부터 찾아 듣는 추억의 노래들... 이것저것 찾아 듣다가 "영원한 오빠의 노래"까지 찾아 듣는다. 내 인생도...추억들도 이 분의 노래와 함께 흘러 갔다~ 40년전 내가 국민학교 2학년때 나와 제일 친한 단짝인 "은실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친구는 삼촌인가...가족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분"에게서 싸인을 받아 왔는데 "이름이 예쁘네요~"라는 말도 들었다며 깡충깡충 뛰며 무지 좋아했다~ 어찌나 부럽던지... 나도 당시에 "이 분"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에 "싸인을 받았다~"고 뛸듯이 좋아하는 "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