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오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오사카병원 황당 체험기7 (10월 30일-일요일) 어제 새벽엔 수면제도 진통제도 듣지 않고 다리가 쑤시는 바람에 몇번이나 일어나야 했다ㅠㅠ아~~~하루가 너무 지겹구나..!! ****** 낮에 오*에상(내 앞의 할머니)의 퇴원 수속이 이루어 졌다.퇴원해도 좋은지 여러가지를 물어 보는 소리가 들려왔다.현관은 넓은지 손잡이가 있는지화장실에 의자는 있는지 손잡이는 있는지 방은 1층에 있는지 침대를 넣을수 있는지손잡이는 있는지~~항상 몇시에 일어나는지...평상시 했던 모든 일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심지어는 목욕과,밥먹는 시간, tv보는 시간까지~~~~~밥은 누가하는지,물건은 누가 사는지 등등..... 여러가지 심사를 거쳐 판정을 받아야 퇴원 허락이 떨어지는 모양이다.아~~~별걸 다하는 구나...! (10월31일 월요일)오늘은 입원한지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