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일하는 곳 여자 탈의실에서 내가 일하는 곳에 교포분이 한분 계신다. 나와 같은 파견인데 아마도 이곳에 오신지는 두세달쯤 되신것 같다. 그분은 한국 드라마로 한국말을 배우셨다고 하는데 일상 회화는 전혀 문제없을 정도로 유창하시다. 나와는 몇번 한국어로 인사를 나누었고 가끔 아침에 탈의실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다. 처음 만났을때 "나는 한국사람이다" 하니까 본인은 교포라며... "여기도 아마 말안해도 교포가 몇사람 있을텐데...혹시 피해볼까봐 숨기는것도 있어요~ 옛날에 그런일 많이 있었어요"했다. 나는 너무 반가웠지만...혹시 나로인해 피해가 가면 안될것 같아서 가끔 얼굴보면 인사만 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그분과 같은 라인에서 일하게 되었고 늘 함께하신 친구분이 안오셔서 우리는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다.*** 점심때 나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