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인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시어머니의 소포 어제 늦게 전화가 왔다. "낼 저녁 6시쯤 소포가 도착할테니 받아라"하신다. 다음날인 오늘....저녁 6시가 넘어 8시가 되어가도 소포가 오지 않아서 "토요일날 오려나~"생각하며 누워서 졸고 있는데 "띵똥"소리가 나더니 소포가 도착한 모양이다~뭔지 모르지만 이번에도 잔득 보내셨다~ 저번에 전화로 말씀하신게 맘에 걸리셨나 보다. 여하튼 상자를 열어보았다.빡빡하게 잔득 보내셨다~카레도 해먹고 야채튀김 해먹으라고 밀가루에 기름까지 DIY로 다 갖추었다~ 그밖의 소시지랑,우마까짱 돈코츠 라면 등등~깻가루,콩가루,후리카케,에다마메~~"헐~~냉동 만두까지~~" 얼음팩에 쌓여서 왔지만...그래도 먼길 오느라 약간 녹아 있다.알수 없는 이것들....열어보니 손수건, 장갑과 스타킹들이다~ 너무나 요긴하게 쓰고 있는 파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