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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면

일본 골든위크 일본은 골든위크로 저번주 토요일부터 이번주 수요일까지 긴 휴일이다~ 물론 나와같은 일은 골든위크랑은 거리가 멀지만...주방장이 유급을 쓰며 긴 휴일로 들어서면서 이용자 할머니들의 점심이 문제이다. 오늘의 메뉴는 라면에 볶음밥이다. 원래 책임자 N상이 나와 남정사원한테 "라면 한번 만들어보라~"고 해서..."정말이야...?"하면서 서로를 쳐다보며"나는 모르세~"하는 얼굴로 서로를 응시하며 말없이 있다가...하루하루 지나 정작 때가되니 조금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PCR검사에 음성으로 판정을 받은 여정사원 T상이 무사히 돌아와 주면서 나와 남정사원은 부담을 줄일수 있었다~ 여정사원에게 "감사~감사~ㅎ" 오늘 나는 목욕담당으로 아무것도 돕지 못했는데 라면사리가 "많이 남았다~"며 한그릇 먹으라고 준다.. 더보기
일본 시어머니의 소포 시어머니의 생신인 12월24일... 먼 친척분 중에 12월25일...생신인 분이 계시는데 두분의 생신 기념으로 1박2일 온천여행에 함께 다녀오셨다며 기념으로 오미야게를 샀는데 보내는 김에 이것저것 함께 보내신다고 전화가 왔고... 오늘 도착했다~상자를 열어보니...항상 소포와 함께 보내시는 수건들~ 한번도 사본적 없이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너무 많이 주셔서 아직도 비닐에 담겨 있는 수건만도 널널하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수건들을 모으셨을까~ㅎ"달달 짭쫄~바삭한 김~큐슈 돈코츠라면 우마까짱... 큐슈산 모찌~떡카레랑 마요네즈~ 너무 잘 쓰고 있는 파스~ 이번에도 모아 두셨다가 잊지 않고 보내셨다.마법의 행주랑....ㅎ 돈코츠 라면에 잘 어울리는 시어머니표 고마타카나~그리고 마지막으로 온천 여행에서.. 더보기
시어머니의 소포~ 아침 일찍 시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몇가지 챙겨서 소포를 붙였으니 오늘 저녁 6시쯤에 도착할거라~"고 도착하면 전화 해달라고 당부하셨다~"정말 별거 아니니까~아이들 용돈이랑 수건이랑 라면 조금 보낸다~"고 *** 6시쯤 소포가 왔다~ 시어머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소포~상자를 열어 보니 수건들이 예쁘게 나열되어 있었다~ㅎ 안을 살짝 들어다 보면~ 이번에도 상자 한가득 틈없이 잔득 보내셨다. 일본에 와서 수건 한번 산적없이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여짓껏 모아 두셨던 수건들을 우리집으로 다 보내주시는것 같다~ㅎ 이번에는 수건 5개~큐슈 상징~돈코츠 라면과 카레우유에 타 먹을수 있는 검은 깨 가루와 후리가케,음식 맛을 내는 다시~ 다시 사용해 음식을 만들수 있는 작은 요리 책자~떨어지기 전에 보내주.. 더보기
일본의 엄청 매운 라면~카라카라우오~ 세금내러 편의점 갔다가 엄청 매워 보이는 라면을 발견했어요~가격은 275엔 2800원 정도인데인스턴트 라면치고는 꽤 비싼 가격입니다.일본에서 맵다는 라면은 많이 먹어 보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평범한 맛이였죠~그래서 이번에도 그림에서 처럼고추가루만 잔득 들어 있는건 아닌지..정말 궁금했습니다~스프가 세개들어 있습니다. 스프에서맵콤한 냄세가 나네요~뜨거운 물을 넣고 면이 익으면액상스프를 넣어 줍니다.걸죽하고 매운 냄세의 스프입니다.마지막으로 사진에서 나온 고추가루~가쯔오의 냄새가 진하게 나는 스프네요~스프는 아주 진해 보입니다.국물을 입에 넣는 순간 가쯔오의 맛이 입안에 퍼지면서 매운 맛이 확~넘어 옵니다. 매운 정도를 말하자면 불닭정도..?물론 불닭맛이랑은 전혀 다르지만아마도 불닭정도 매울거라고 생각해요~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