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간 신호등~(일본 공장 알바 이야기) 작년까지는 당일 파견으로 노인들의 목욕하는 일을 했었다. 매일 새로운 곳을 지도를 보며 찾아가야 하는 점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매여있지 않는 자유로움에 마음은 편했다.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이 되니 "안돼겠다~!" 싶어 고정된 일을 찾다가 간신히 찾은 곳은...화장품 공장이다. (추운 겨울만 넘기고자 했는데 벌써 7개월째로 접어든다~!) 화장품 공장이라하면 한국에서도 힘들기로 악명이 높은데 일본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하루에 많게는 5~6명이나 들어오지만 몇일 지나면 온데간데 없다. (그만큼 힘들다는것이겠지..!) 아마 이곳이 한국이라면 나도 벌써 그만뒀을 것이지만 나는 외국인이고 나이도 많고... 어디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자신도 없고ㅠㅠ 그래서 그냥 꾹꾹 참고 있는 중이다~~ *** *** 이곳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