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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등학교

일본 고등학교 수학여행 요즘엔 아침마다 시끄럽게 울던 매미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낮에는 아직도 덥지만...비가와서 그런지 저녁에는 시원하다."벌써 가을인가~"가을이라는 이미지가 왠지 더욱 쓸쓸함을 연상시킨다.... ...작은 아들이 수학여행 신청서를 내밀었다. 다행이 여짓껏 내왔던 학비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추가로 더 낼지 아니면 조금 환급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어쩐지 비싸더라...!" 이번 수학여행은 호주 4박5일간이다.일반 학과는 오키나와를 간다고 하는데...아들은 국제학과라 자매 학교로 가고 홈스테이를 한다고 한다. 만약 취소하면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30일전에 취소 20%전일 취소50% 여행 시작후 취소 불참100%이란다. "완전 강제네..!""그냥 오키나와로 가지..!그 먼데까지 가냐~!" 먼거리에 간다는 것이.... 더보기
착각....?! 내가 내리는 곳은 **역인데 JR텐노지에서 갈아타야한다. 시간상 조금씩 타는곳이 차이가 나는지.... 어느때는 전혀 갈아타지 않고 목적지까지 쭉 가고, 어느때는 14번선, 또 어느때는18번선,그리고 17번선으로~ 항상 갈아타는 곳이 바뀌기 일수였다~ 그래서 나는 텐노지에서 내려서 항상 방송에 귀를 기울인 뒤에 타라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오늘은 방송이 안나와서 출구까지 가서 물어 보았는데 "17번 선에서 17분에 오늘걸 타라~"고~ 17번 선에서 전철을 기다리니 **로가는 열차가 들어 왔는데 아마도 그 뒤에 오는 전철 같다. 시간마다 틀리고 잘못타면 **행을 탈수도 있으니 노인들이나 나같은 외국인들은 엄청 헛갈리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변함없이 전철역 벤치에 앉아 *야마상을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외국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