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한국사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사는 한국 아줌마 토요일...오늘은 나의 "목욕담당날"이다. 요일은 항상 바뀌는데 주2회씩 돌아온다. 이전에 그만두었던 곳은 목욕만 고정으로 오전,오후가 빠듯했다~ 하지만...지금 생각해 보면 이전에 일했던 곳이 시급도 좋았고 사람들도 다 좋아서 마음은 편했던것 같다. 여하튼... 내가 쉬는 곳은 아주 작은 창고방이다~ 나는 이곳에서 항상 점심을 먹는다. 이곳은...잡다한 물건들로 빼곡히 싸여 있고 간신히 의자 하나가 놓여져 있는데... 좋게 말하자면 단 한사람만을 위한 공간이다~ㅎ 나 외에는 모두가 노인들과 함께 밥을 먹어서 나의 점심 시간은 아주 빠른시간 아니면 늦은시간이 되어버린다. 요즘 나의 점심 주 메뉴는 메론빵이다~ 그리고 두유와 오차나 물~ 항상 마시던 두유가 너무 질려서 오늘은 커피듀유를 사 보았더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