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교입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의 고등학교 입시 [ 새벽에~] 새벽 5시 10분쯤...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이불속에서 미기적 거리고 있었다.5분 간격으로 맞춘 알람이 두어번 더 울렸을 때 였을까~~갑자기 [삐용삐용] 몇대의 소리가 들리더니 우리집 쪽으로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평생...어쩌다 한번 [들을까~말까]한 [삐용~]소리를...이제는 구급차인지,경찰차인지,소방차인지 짐작할수 있을 정도로 자주 듣는 일상적인 소리가 되었다~10년동안 강산이 몇번 변했다해도...내가 알았던 일본이 이정도의 심각 수준이였나~~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인데...(다만 이것은 개인적인 느낌이다...)여하튼 그 소리들은 귀를 쫑긋 세울 필요도 없이 점점 크게 들려 왔고 우리집 앞에서 멈춰서는 느낌이 들었다~~ 놀라서 창밖을 보니 어두워서 잘은 알수 없었지만 소방차 두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