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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제목 없음~~ 9월5일 화요일 요즘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졌다~ 전철 카드 한달치 충전이 오늘 끝난것도 모르고 개찰구를 통과하다가 빨간 램프가 켜지는 바람에 당황해서 보니 카드충전 날이 지나 있었다.. "헐~""세월 참 빠르구나~"오늘은 평소보다 더 빨리 일이 끝나고 터덜터덜 걸으며 "시어머니께 편지라도 보내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야간 일자리라도 알아 볼까~"하는 생각도 하고~~"주 2틀이라도 같이 병행하면 좋을것 같은데...그런곳을 어디서 찾는담~ㅠ"애들 아빠가 매달 조금 이라도 양육비를 보내준다면 도움이 될텐데....ㅠ"모든걸 혼자하려니 눈물만 나네~ㅠ""조금만 도와주지~~""천년 만년 살것도 아닌데...뭐가 이렇게 사는게 힘든지...두 아들녀석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네...내가 해줄게 아무것도 없나.... 더보기
푸념 일기 3/21火曜日 어제 부터 날씨가 꼬질꼬질 하더니 엇저녁 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오늘은 "다니마찌"에 있는 "하로와크"에 왔다. 이곳에서 직업소개와 직업훈련등을 해주는 것 같다. 한번 등록을 하면 평생 일본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수 있다고~ 일본에 올줄 알았더라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말고 한국어 선생님 자격이라도 따 놓을껄 그랬다~ㅠ" 아는 사람 하나 없고ㅠ~ 젊지도 않는 내가 모든걸 새로 시작해야 하니.... 두렵기도 하다..ㅠ 일단은 이런곳(하로와크)라도 이용을 해서 일자리를 얻는것이 좋겠다~ 혼자서는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으니~ㅠ 우선 아는 사람을 만들고 오사카 지리를 익히고 여유를 찾고 안정을 찾으면 분식점 이라든가, 이자카야 라든가.... 장사라도 해볼까~ㅠ 이 나이에 뾰족히 배운것도 없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