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짱이와의 이별(나를 찾아온 영혼~) (18~19년전 일본에서 유학시절 키우던 아이사진)양짱이와의 추억~그아이는,태어나서 3개월도 채 안되서 나에게 왔다.당시 내가 살던 건물은 건물주가 한국교포였고 1층이 야끼니꾸,2층이 원룸인 나의 집,그리고 4층에서는 건물주가 살았다.양짱이가 우리집에 온 첫날,아무대나 쉬를 싸서 코를 박고 혼난뒤 두번다시 아무대서나 쉬를 싸지 않는 무척 똑똑한 아이였다.이 아이와의 추억은 무지 많다.아기때 밖에 나갔다가 감기에 걸려서 물도 마시지 못하고 죽을고비를 겪었을때도 있었다.당시 애완병원이 없어서 택시를 타고 아사쿠사까지 가서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었다.또 언젠가는 같이 침대에서 누워 있는데 바닥에 놓여있던 개밥그릇으로 쥐새끼 한마리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사료한톨을 물고 가는게 아닌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