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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카

오사카 총기도주 사건 아침부터 경찰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스피커 소리로 동네가 시끄럽다.16일 새벽5시 36분에 오사카후 스이타시(吹田市)센리야마 파출소 앞에서 순경26세가 가슴등을 칼로 찔린체 발견 되었으며범인은 실탄 5발의 권총을 빼앗고 도망중이라 했다.아직 잡히지 않은 모양으로 "집 단속을 철저히하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당부였다.가뜩이나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이번엔 총이라니...! 친구 만난다고 나가는 작은 아들에게 아무리 주의를 해도"괜찮다~"며 끝내 나가 버린다.별일이야 없겠지만...계속 경찰차량이 돌면서 방송을 내보내니 불안하기도 하고.... 사회에 불만이 많은건 충분히 이해하지만...남들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낼 부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범인이 빨리 잡혔으면 하는 마음이다.*** ***.. 더보기
오사카 한국슈퍼에서~ 일요일~아이들이랑 한국슈퍼에 갔다. 가끔 고춧가루,액젓등 한국식품을 사러 이쿠노쿠에 있는 타츠미 슈퍼를 찾는데... 모모다니란 곳에 코리아타운이 있고 쯔루하시란 곳에도 작은 상점들이 있어 한국식품을 살수 있지만 나는 잘 가지 않는다. 사실 코리아타운이라 하지만 왠지 정감이 가지 않는다. 비싸기도 하고... 타츠미 슈퍼는 한국식품과 일본 식품을 함께 팔지만 굳이 이곳까지 오는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이것저것 편하게 둘러 볼수 있어서다. (단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일본 식품과 함께 판매하면서 한국식품은 한 코너에 조금씩 몰려 있다.)도쿄에서는 니뽀리에 작은 한국슈퍼에 자주 다녔었다.당시는 한국 드라마등을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해 빌려 주었다.신주쿠에도 큰 대형 슈퍼가 있어 왠만한 한국식품들은 다 구매할수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