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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병원

엄마와 두아들~ 6/14 금요일 오전엔 큰 아들 학교에 장학금 신청을 해볼 생각으로 서류를 떼려고 구청에 왔다. 일본은 나중에 갚아야할 장학금과 갚지 않아도 되는 장학금이 있는데... 이번에 신청 하는 것은 갚지 않아도 된다. 1.2학년땐 전혀 없다가 3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신청하는데 진작에 이런것이 있었으면 도움이 되지 않았겠나 싶다~~! 장학금 대상은 성적 우수자로 성적증명서.자신의 미래에 대한 논문-1000~1200스포츠등의 자격증.보란티아 활동,그룹활동보호자 소득 증명서교장 선생님의 추선서 등이다. 장학금을 받을수 있는지는 심사를 거쳐야 알수 있겠지만 꼭 받았으면 좋겠다~~! *** 큰 아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갈지를 고민중인데 매사에 느긋하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아들이지만...요즘엔 생각이 많아 보인다.. 더보기
오사카의 한 병원은 오전만 진료 받을수 있다...? 오늘은 수험볼 고등학교에 등록...?을 하러 아들과 함께 다녀 왔다.우리는 9년간 한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특별 수험을 치를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너무 멀리 있는 관계로 두군데중 한군데의 학교로 결정 했는데생각 보다 접수한 인원이 초과 되어 몇명은 탈락을 하게 될것 같다.여하튼 접수하고 어제 내과에서 알려준 피부과를 찾아 갔다.학교에서 알려준 종합 병원은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에 역시 개인병원으로 가기로 했다.우리는 점심 시간이 걸리지 않게 발걸음을 재촉 했다. 빠듯하게 12시에 세이프~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오전만 진료를 한다고 했다. 선생님도 3분이 계시는데 번갈아 가며 이틀에 한번씩만 진료하시는 모양이였다. 나에게는 오전만 진료를 한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였다."이런 곳도 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