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우는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상을 안고 엉엉 우는꿈 낮에 잠깐 잠이들었는데 돌아가신 할머니 꿈을 꾸었습니다. 할머니는 좁은 마루같은 곳에서 이불을 깔고 누워 계셨는데...할머니가 계신 작은 마루에는 문이 몇개가 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왜 방으로 안들어 가시고 마루에 나와 계실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작은 마루에서 할머니와 함께 누워서 할머니를 꼭 껴안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꼭 껴안은 채로 할머니도 저도 엉엉 울더군요. "그동안 너무 보고싶고 그리웠다~"고 말하며 저는 그리웠던 할머니를 더욱 꼭 껴안았습니다. 꿈속에서는 전혀 돌아가셨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 "다음에 또 오겠다"고 하니까 "오지마라"하시더군요. 꿈속이지만 무척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알았다"고 말씀 드리고"할머니 이제는 안오니까 할머니 드시고 싶은거 사드릴께요"했더니 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