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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면

늘 가까운 곳에서 작은 아들이 몇일 전부터 일본 라면 먹고 싶다며 한턱 쏜다고 해서 남바로 가려고 집에서 나오면서 우체통을 봤더니... 체류 연장신청 결과가 나왔다는 엽서가 와 있었다. 신청하고 겨우 보름정도 지난거 같은데~~ 빨라도 너무 다른거 같다..! 출입국 관리소에 가서 결과물을 받아 봐야 알겠지만 이번에도 1년짜리로 끝날것 같은 불길함...! 애들 다 키우면...쫓아낼것 같은 이 느낌...! 체류 연장을 하려면 보증인이 필요한데... 시어머니도 연세가 많으셔서...내년에 보증을 서 주실지 알수 없는 일이고... 아직은 애들이 보증을 해줄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서 걱정이 앞선다ㅠ 아직 결과도 모르는데....좋게 생각하려 해도... 벌써 부터 실망감이 드는건 왜일까! 품안에 자식이고 언젠가 내곁에서 떠나겠지만... 녀.. 더보기
일본라면 오늘 점심으로는 라면을 먹었는데~ 교자노 오쇼에서~ 가끔 먹는데 여기 교자(만두)정말 맛있다~^^ 요건 그냥 라면~ 돈코츠라면의 맛과 비슷하다.일반 라면인데 도쿄에서 먹었던 라면과는 역시 지역 별로 많이 차이가 나는 듯 하다.양은 조금 적은듯 하지만 한끼 먹기 적당한것 같다. 요건 미소라면~ 여긴 오사카인데 도쿄의 미소라면 보다 된장의 맛이 강한것 같다.안에는 다진 고기와 부추,숙주가 잔뜩 들어 있어 국물의 맛이 깊고 맛있었다~ 가라타마(매운 달걀)라면~ 겉보기엔 한국의 삼양이나 신라면 같은 이미지인데 전혀 맵지 않고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어 있어 고기가 착착 감기는 맛~ 맵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