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어느 두 할머니 일 끝나고 오늘도 터벅터벅 무거운 발걸음으로 저녁꺼리를 사러 슈퍼에 들렀다. 우리집은 전철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13~15분쯤 걸리는데 집까지 가는 길에 작은 슈퍼마켓이 하나 있다. 동네 슈퍼마다 조금씩 특색이 있는데 이곳은 육류등이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팔아서 그런지 손님이 제법 많다. *** *** 작년에는 집까지 가는 거리에 슈퍼가 한군데 더 있었다. 타ㅇㅇ 라고 오사카에만 있다는 슈퍼인데 다른곳보다 제법 저렴하게 살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위생이 좀... 떨어진다고 할까~~! 가끔 먹는 두부를 날짜만 확인하고 샀다가 뜯어보니 시큼한 맛에 바로 버렸던적이 한번 있었다. 그 뒤론 생식품은 사지 않게 되었지만... 그 외에는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자주 들르곤 했다. 이곳에선 가끔 코를 자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