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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실습

나의 오사카 황당 병원 체험기4 (10월 24일 - 월요일) 간호 견습생 하마**상은 21살에 상냥하고 성실하다. 주말 빼고 와주는데 말동무도 해주고 진료도 봐주며 목욕도 씻겨주고,침대 정리도 해준다. 리하비리 선생님도 친절히 대해주며 모두들 힘내라고 응원 해준다. 하지만 앞으로 넘어야할 현실의 벽은 너무 크다ㅠㅠㅠㅠ 엉엉~ 보험도 없는 이곳에서 돈폭탄을 맞을 수 있는 이 두려움~! 여기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 (10월25일-화요일) 아침부터 분주하다 어제부터 생리가 있었는데 전날 부터 빈혈약을 먹고있다. 그래서인지 오늘이 이틀 째인데 생리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환경의 영양을 받아서 그렇다곤 하지만 처음 있는 일이 였기에 조금 놀랐다. 덕분에 목욕을 하기로 했다~ 목욕을 한뒤 빨래를 돌렸다. 나는 리스(샴프서부터 치솔,물컵,.. 더보기
나의 오사카병험 황당 체험기5 (10월26일 수요일) 나의 침대는 창가에 있다. 아침밥 먹기전 따뜻한 오차 한잔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아~~ 빨리 나아야 할텐데~ㅠㅠ 다친 다리가 더욱 무겁기만 하다ㅠ.ㅠ 하루가 너무 길구나~! *** 점심 먹기전 귀여운 오니상이 와서 식사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물어 보았다. 내가 혈액 검사에서 빈혈이 약간 보여 국등에 약간에 보조 영양분을 별도로 넣었으니 전부 마셔주기를 당부했다. 수술후의 먹거리등 철분이 든 음식에 대해 얘기하면서 퇴원후에도 먹으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오후엔 리하비리가 없어서 하마**상(간호 실습생)이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씻을수 있도록 준비해 주었다. 하마**상은 나이는 어리지만 나와 비슷한 감각..? 취미라고 해야하나 여튼 비슷한 면이 있는데 언젠가 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