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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코먹코~

야채춘권이라고 하기엔~

오래전 일본에 있을때 춘권을 처음 먹었는데

너무 바삭하고 꽉찬 속이 정말 맛있었다.그래서 가끔 냉동식품을 사서 

집에서 튀겨먹곤 했다.

그때의 기억으로 산 야채춘권~

그래~바로 이런 모습이지~정말 맛있겠네.

아이들 간식용으로 좋아 보인다^^

오잉~열어보니....크기가 내 손가락만하다...!

조금 실망했지만,,,

튀기면 맛있겠지.크기는 문제 되지 않으니....라고 생각하면서 튀겨 보았다.

반을 쪼개 보았더니....!

아~~~~~

이 실망감~야채춘권이 아니라 밀가루 춘권인지...

야채를 걷었더니...

이런 모습...!! 이런 소비자를 어떻게 보고 ...

이걸 먹으라고 만들었는지....!!

한개를 먹었더니 역시 밀가루 맛밖에 나지 않는다...!!

춘권속을 채우기 위해 야채대신 

밀가루로 야채의 양을 채우려 했던것일까..?!

.. ..

다음날 기름을 많이 두루고 튀겨 보았더니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 춘권은 겉은 바삭하고 속이 꽉~차 있어야 제맛인데..

다음엔 귀찮아도 직접 해먹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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