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속에서~

일본의 겨울 필수품~코타츠

오사카유키 2016. 12. 27. 17:45
1년 내내 사용하는 코타츠~

겨울이 되면 코타츠 전용 이불을 덮고 사용하면 된다. 

보통 고타츠하면
 
가족이 함께 앉을수 있는 단란의 공간이란 이미지가 있었지만

 개인만을 위한 작고 아기자기한 고타츠와

 가케부동(코타츠 전용 이불), 식탁용 코타츠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코타츠들~



내가 일본에 와서 제일 먼저 산것은 

이불 다음으로 코타츠였다.

그리고 전기 장판 대신으로 

대형 단보를 사용~ 

뜨거운 물을 넣어서 잠잘때 

이불속으로 가져와 껴안고 잔다.


커버속에 넣어
아침까지 따뜻하게 사용할수 있는데.... 

흠이라면~

아주 추운 날에는 새벽에 

한번 더 뜨거운 물을 갈아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

하지만 ,

보통때는 잘때 한번 넣어 두면

 아침까지도 약간의 온기를 느낄수 있다~

커버에 넣어 두면 잘 식지도 않을 뿐더러 추위를 달래주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