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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누구나 고민을 안고 산다. 제작년 두달정도 병원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있었던 병원은 일반인을 목적으로한 치료 보단 노인병원...?으로 몸에 마비가 와서 침대에서 주로 생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적어도 4층에서 내가 일한 곳은 그랬다. 아침에 오면 병동에 냄새가 진동을 한다. 각 방마다 1~6명정도의 환자가 있는데 돌아다니며 기저기를 가는 일부터 시작한다. 내가 있던 4층 환자는 대략 40~50명이였던것 같다. 정신없이 한바탕 돌고 나면 1층에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그때가 한숨 돌릴수 있는 나만에 시간이였다~ 내가 일을 시작한지 몇일이 지나고 한명의 헬퍼가 왔는데 오전 근무중 갑자기 어지럽다며 가버린 뒤 그대로 그만 두었고... 몇일 뒤에 또 새로운 사람이 왔는데... 오늘 만나기로한 마쯔**상이다. 그때의 마쯔**상과.. 더보기
구정 새해아침 쌍란으로 운업 오늘은 한국의 구정이라고 하는데 우리는...구정 음식을 하지 않했다. 딱히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일본에 와서는 날짜도 잊고 산다ㅠ "마음에 여유도 없고~~~" 여하튼... 아침에 작은 아들 밥차려 주려고 저녁에 사 두었던 달걀만 있으면 바로 만들수 있는 "카니타마"에 달걀 넣다가 쌍란이 나왔다~ "와~대박인데~" 예전에 내 블로그에서 "쌍란"글을 찾아보니2016년 새해~1월3일로 되어 있다. "4년만이다~ㅎ" 더우기 일본에서 발견 되어 더 신기한데.. 일본에서는 보통 10개씩 판매하는 것을 사기 때문에 한국보다 쌍란 발견 확률이 적지 않을까 생각한다. "로또맞은 기분~~ㅎ" 뭐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생각지 않은 쌍란의 발견으로 구정 새해부터는 좋은일만 생기길 은근슬쩍 기대해 본다~ 여하튼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