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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이야기

아들이 보내준 수학여행 기념사진들~(호주 케언즈)

아들이 4박5일의 수학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가기전 "엄마 궁금하니까 사진 찍어서 보내줘~"했더니...많이 보내 왔다.

아들이 라인으로 보내준 사진이랑 별도로 찍어온 사진을 몇장 올려 보면~

-칸사이  공항
호주 케언즈까지 대략7시간30분이 걸린다고한다.

호주로 갈때 ~오사카로 올때
 기내식으로 닭고기가 들어있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맛은 틀리다고...

방은 아늑하고 그림같다~
홈스테이의 주인장은 혼자 사시는 분으로 중년의 남성이며 젊었을때는 쉐프로 일하다

 현재는 럭비코치로 일하신다고 했다.
ㅡ아침 식사ㅡ

일본인 유학생 1명,두명의 외국인 유학생,아들과 친구...5명이 함께 식사를 했다고~
주로 정원에서 식사를 하는데 낮과 밤의 사진이다.


ㅡ저녁식사ㅡ

쉐프라서인지 음식이 맛나 보인다~
아들에 말에 따르면 맛은 있었는데 향신료의 맛이 강했다고 했다.

낮에는 나이든 여성분이 차로 데려다 주신다고...

자유시간은 딱 하루였고 2시간~

(친구들과 쇼핑타임으로 보냄 )

코알라 얼굴이 안보임~ㅎ

슈퍼에서 신라면 발견하고
"오 신라면이다"하며 놀라웠다고~ㅎ

아들은 늦은 저녁 친구들과 남바에 들러 라면을 먹고 11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티셔츠 몇가지와 미쳐 먹지못한 과자와 선물용으로 사온 과자들~
피곤 했던지 바로 잠이 들어 버렸다.

호주에 다녀와서 음식이 느끼했던지 다음날 한국라면 먹자고 하는 아들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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