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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그리운 내 친구들아~

일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항상 같은 시간에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작은 아들 밥을 차려주고 누워 있는데 창문으로 찬 바람이 불어온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아~~어느세 겨울이 다가오나 보다~"

이제 슬슬 겨울 준비가 필요할것 같다.

여짓껏 산다산다 하고 겨울은 대충 이불과 단보로 보내왔지만 올겨울은 유난히 추울것 같다=_= 

전기 장판이라도 한개씩 사는 걸로

올 겨울 준비는 끝이다.

***
한동안 돼지띠 한해 운세등을 무한정 찾아 볼때가 있었다.

사람마다 태어난 달.날.시가 제각이 틀리겠지만...지나온 과거,현재가 조금씩 맞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같은 해에 태어난 나의 친구들도...평탄치 못한 세월을 보냈을까?

그렇다면 많이 힘들었겠다ㅠ
...

나는 애들 아빠의 사업과 가정의 몰락으로...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모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살아왔다.

지금도 안정된건 없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현정아~혜정아~동희야~희숙아~명란아~명화야~이형우~방호진~

그리운 내 친구들아 ~!

여하튼...내 블로그 찾아오는이 별로 없으니...목청껏 친구들 한번 불러보고~


-내 블로그에서 펌-

미래는 어떨지 모르지만...여기저기 찾은거 종합해 보면...윗 내용이 된다.

친구들이 신해생 돼지띠 운세를 찾아 보았을때 말년은 좋다고 하니...

요것으로 위로라도 받을까?

정말 이렇게만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넣어 보았는데...

답답할때마다 어쩌다 한번 보면 기분은 좋아질것같다~

왠지...그동안 멀리한 내 친구들이 보고 싶은 요즘이다~